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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5년차 이세희(사진)가 데뷔 첫 우승 도전 길에서 뜻밖의 불운을 만났다. 이세희는 10일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3라운드 잔여경기 18번홀(파5)에서 티샷을 페어웨이 한 가운데로 날렸으나 정작 낙구 지점에 이르러 ...
LG의 새 외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의 데뷔전 날짜가 정해졌다. 염경엽 LG 감독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를 앞두고 “톨퍼스트는 예정대로 등판을 한다”라고 밝혔다. LG는 지난 3일 기존 외인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와 작별하고 새 외인 투수 톨허스트와의 계약을 발표했다. 비자 문제 등을 해결한 톨허스트는 12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
배우 안보현에게 그룹 소녀시대 윤아는 로망이었다. 그런 그가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감독 이상근)에선 윤아와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군대 있을 때 TV에서나 보던 엄청난 그룹이었잖아요. 그래서 이 작품에 함께 출연한다고 했을 때 친구들도 믿지 않더라고요. ‘니가 뭔데 윤아 씨와 같이 해’라고 욕까지 했고요. 그래서 촬영 사진도 나오고 윤아와 ...
2016년 6월27일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 선수를 선택하던 날 롯데는 부산고 투수 윤성빈의 이름을 발표했다. 거의 두 달 뒤에 열린 2차 지명에서 롯데는 1라운드에서 마산용마고 포수 나종덕을 선택했다. 윤성빈은 150㎞대의 강속구를 뿌리는 투수로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아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나종덕은 강민호의 뒤를 이을 포수로 성장할 재목으로 ...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신종 공구 커뮤니티 먹튀 사기꾼과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닌’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이지만, 경찰 체포 2시간 만에 사기꾼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경악한다. 오는 1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회원 수 약 700명의 온라인 공구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신종 먹튀 사기꾼’에 대해 본격적인 ...
시즌 첫 연패를 당한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팀의 전력 부족을 솔직하게 인정하며 승강제까지 염두에 둔 현실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광주는 1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0-1로 패하며 지난 전북전에 이어 연속 패배를 기록했다. 이란 에스테그랄 테헤란과의 이적 논란으로 아사니가 명단에서 ...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이 오는 9월 13일 오후 5시, 안치환 단독콘서트 ‘가을저녁, 노래를 거닐다’로 가을의 시작을 연다. 가수 안치환은 한국 포크록을 이끈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다. 1980~90년대 민중가요의 대표적 인물로 대중 앞에 선 그는, 1986년 노래패 ‘새벽’부터 ‘노래를 찾는 사람들(노찾사)’, 솔로 활동까지 삶의 초상을 ...
‘믿듣퍼’ 몬스타엑스(MONSTA X)가 쟁쟁한 콩트 연기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리얼리티 ‘몬 먹어도 고 EP.55 MX 건강연구소 part.4’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MX 건강연구소’ 콘셉트의 네 번째 콩트를 이어갔다. 각각 손현우 과장, 이민혁 대리, 유기현 대리, 이주헌 사원으로 ...
로스앤젤레스(LA) FC에 입단한 손흥민(33)이 MLS 데뷔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손흥민은 10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의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파이어스 FC와의 2025 MLS 26라운드 원정경기에 후반 15분 교체로 투입됐다. 입단 사흘 만의 데뷔전이다. 손흥민은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팀이 1-1로 ...
대전이 1-0으로 앞선 전반 44분, 대전 골키퍼 이창근이 경기 도중 손목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교체 골키퍼가 출전을 준비하는 등 경기가 잠시 중단된 뒤 재개됐다. 한 골 뒤진 수원FC 선수들은 잠시 어수선한 이 틈을 놓치지 않았다. 45분+1분, 수원 간판 공격수 싸박이 동점골을 넣었다. 윌리안이 측면을 요리조리 돌파한 뒤 골문으로 정확하게 찬 ...
‘버디 폭격기’ 고지우의 동생 고지원이 고향 제주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었다. 고지원은 10일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파72·658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로 3타를 줄이고 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 2위 ...
한화 문동주가 팀을 구하는 피칭을 하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 승수도 넘어섰다. 한화 문동주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5안타 3볼넷 5삼진 2실점으로 팀의 5-4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문동주의 호투 덕분에 팀은 3연패에서 탈출했고 선두 LG와의 격차를 2경기로 줄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도 의미있는 승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