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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팀이 오늘 오전 서울 서초구에 있는 서희건설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희건설은 김 여사가 2022년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 순방 당시 착용했던 '반클리프 앤 아펠'의 ...
버스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2명을 차로 친 뒤, 30m가량을 이동해 이곳에 있는 오토바이를 들이받고서 멈춰 섰습니다. 사고가 난 건 오늘(10일) 낮 1시쯤. 사고 버스 운전대는 정년퇴직 뒤 5년째 계약직으로 일해온 ...
문제의 팩스는 일본 변호사 가라사와 다카히로를 사칭하는 인물이 보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인물은 2023년부터 고척돔과 남산타워, 서울시청을 비롯해 서울 주요 시설에 대한 폭파 협박 예고 글을 40차례 넘게 팩스로 ...
집 안에서는 발화 지점 4곳이 확인됐고, 양초와 성냥이 놓여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화재 현장에 없었던 아버지를 비롯해 유가족을 대상으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윤재/대구동부경찰서 형사과장 : 여러 ...
국민의힘 당 대표 첫 TV 토론회는, 탄핵 반대파인 김문수, 장동혁 후보와 탄핵 찬성파인 안철수, 조경태 후보 간 2대 2 구도 속에 진행됐습니다. 12·3 계엄이 또 소환됐고, '만고역적'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했습니다.
해군호텔의 예식장을 운영하는 업체들이 10년 넘게 특혜성 독점 계약을 맺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업체들이 전현직 해군 장성들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했다는 혐의가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오후 2시 30분에 임시 국무회의가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안건은 특별사면·복권 등에 관한 건, 단 한 건입니다. 당초 광복절 특별사면은 내일 예정된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걸로 관측됐는데, 하루 앞당긴 오늘 이른바 '원포인트' 국무회의를 여는 셈입니다. 정치인 사면 결정이 늦어질수록 논란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조속히 이를 정리하겠단 이재 ...
언론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7일 목줄을 잡고 강아지를 학대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성은 지난 5일 오후 8시 부산진구 한 골목길에서 산책시키던 강아지의 목줄을 붙잡은 뒤 강하게 ...
지시를 따르지 않고 교실에서 소란을 피운 초등학교 4학년 생에게 혼잣말로 욕설한 교사를 아동학대로 처벌하기 어렵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어제(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최근 아동복지법 ...
현지시간 10일 오후 7시 53분 튀르키예 서부 내륙 발르케시르 부근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튀르키예 재난위기관리청(AFAD)이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39.25도, 동경 28.07도이며 진원 깊이는 ...
학생들에게 '황산 테러'를 하겠다고 협박하는 팩스를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낮 '가라사와 다카히로'라는 일본 변호사 명의로 '오후 1시 43분 학생들에게 황산 테러를 하겠다 ...
주한미군사령관이 병력을 줄이는 걸 염두에 둔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동시에 미국이 관세 협상에서 우리나라에 국방비를 더 내라는 요구를 준비한 정황도 확인돼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숙제가 쌓이는 듯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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