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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6일 "이번 광복절에도 일본 순시선이 독도 인근 해상에 출몰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은 독도 인근 해역이 자국 배타적경제수역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당일 SNS에 '된장찌개' 영상을 올리며 가족들과 식사 사실을 알린 가운데, 해당 영상은 서울의 한 고급 한우 전문점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조 전 대표는 지난 15일 저녁 페이스북에 "가족 식사"라는 짧은 글과 함께 된장찌개가 끓는 영상을 올렸다. 함께 사면된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 ...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하성 (탬파베이 레이스)이 495일 만에 벌인 빅리그 맞대결에서 안타 1개씩을 쳤다. 이정후는 15일 (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MLB) 탬파베이 ...
법무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실명 위기라는 변호인 측 주장에 "안질환 포함 건강 상태가 매우 안 좋다고 보기는 어렵고 실명 위기라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법무부는 "서울구치소는 윤 전 대통령 입소 후 신입자 ...
서해 최북단 백령도가 중국에서 오는 해양 쓰레기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매일 수거에 나서도 역부족인데, 마땅한 대책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백령도 해변이 긴 띠로 둘어져있습니다. 해양쓰레기들입니다. 자세히보니 전부 중국어가 써있습니다. 해변에서 쓰레기를 주워봤습니다. 포장지를 보면 중국 저장성에서 온 생수, 허난성에서 ...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에 대해 "국민을 현혹하는 말로 점철된 거짓말의 향연"이라고 비판했다. 최은석 수석대변인은 16일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이 이야기하는 국민은 도대체 누구를 말하는 것이냐"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업이 자유롭게 성장하고 경쟁할 수 있도록 돕겠다 했지만, 기업들은 상법 개악 등으로 갈 ...
오늘(16일) 오전 10시 50분쯤 천안 논산 고속도로 천안 방향 정안나들목 인근에서 17톤 화물차가 20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20톤 화물차는 사고 충격으로 튕겨나가면서 앞서 가던 승용차와 SUV 등 차량 5대를 잇따라 추돌했다. 17톤 화물차는 사고 뒤 불이 났다. 이 사고로 17톤 화물차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 ...
국민의힘이 16일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두고 “거짓말의 향연”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최은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연이틀 동안 ‘광복 80년 전야제’와 ‘국민 임명식’을 개최했지만, 실상은 국민혈세를 탕진한 흥청망청 자화자찬 쇼에 불과했다”며 “국민통합으로 치러져야 할 광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국해방의 날'로 부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옛 소련군을 추모하는 해방탑을 찾아 헌화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조국해방 80돌에 즈음하여 8월 15일 해방탑을 찾으시였다"고 ...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15일 출소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날 곧바로 SNS 활동을 재개했다. 조 전 대표는 이날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찌개가 끓는 7초짜리 영상과 함께 '가족 식사'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함께 사면된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등과 식사를 한 영상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조 전 대표는 지난달 옥중에서 출간한 <조국의 공부>에서 ...
[앵커] 어제 열린 광복절 경축식과 국민임명식에 대해 여야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여당은 안철수 의원의 현수막 시위 등을 언급하며 "광복절에 재를 뿌렸다"고 비판했습니다. 야당에선 이재명 대통령의 북한 관련 발언을 두고 "굴복 선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창섭 기자, 광복절 행사에 대한 여야 반응 자세히 전해주시죠.
광복절 연휴 둘째 날인 16일도 서울 도심 곳곳에서 각종 집회가 열렸다.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는 오늘 오전 11시 30분부터 동화면세점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이후 행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찰에 신고한 집회 참가 인원은 9만 명에 달한다. 교보빌딩부터 대한문 앞까지 편도 전 차로가 통제되고, 행진 경로를 따라 세종대로 사거리부터 대한문까지 2개 차로 교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