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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새미골 문화마당에서 시니어 세대를 위한 스트릿댄스 프로그램 ‘스트릿 마더 파이터’를 오는 18일 개강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아카데미의 하나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
울산시가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한 지 7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시민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5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일부 노선에 대해 미세조정을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동구 주민들은 “주민 불편을 ...
울산시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지역의 미래 핵심사업의 반영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도 국비 사업에 대해 건의하는 등 2026년도 ...
울산시의회가 고리1호기 원자력발전소 해체 공사에 울산지역 기업들의 입찰 참여 확대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혔다.울산도 부산과 마찬가지로 고리1호기 방사선 영향권에 포함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행정구역상 부산 기장군에 위치했다는 ...
한미 관세협상 타결의 돌파구가 된 ‘마스가’(MASGA·미국 조선산업 부흥) 프로젝트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에 정부와 국회, 기업 모두 마스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발빠르게 ...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이 13일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를 방문해 11년째 농성중인 청소노동자들의 농성장을 찾았다.권 의원은 이날 김태선(더불어민주당·울산 동구) 국회의원과 함께 청소노동자들과 면담을 한 후 울산과학대 조홍래 ...
지난 6월 27일 발표된 대출규제로 주택 거래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이달 신축 아파트의 입주 전망 또한 심각하게 악화됐다.주택산업연구원이 지난달 16일부터 25일까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20.1p 하락한 75.7로 집계됐다. 수도권의 입주 전망 지수는 지난달 117.1에서 76.1로 41p 대폭 하락했고, ...
지난달 울산지역 취업자 수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만1천명 늘어나며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에 7월 기준 고용률은 14년 만에 최고치를, 실업률은 역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부문별로 뜯어보면 온도차가 확연했다. 내수 부진 여파에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취업자 수는 10개월 연속 감소하며 통계 이래 가장 최저치를 나타냈다.또한 중장년 ...
올해로 창립 51주년을 맞이하는 고려아연이 전 임직원의 미션 및 핵심가치 내재화를 추진한다.고려아연은 지난달 30일에 이어 최근 수석급 이하 팀원들을 대상으로 미션·핵심가치 내재화 워크숍인 ‘Value Up To’gether’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실제 업무에서 조직 미션과 핵심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일하는 방식’을 찾는 데 초점을 ...
울산시 중구에서 운영하는 종갓집공공실버주택은 13일 울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종갓집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울산거리공연’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 사이의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종갓집공공실버주택 입주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함께했다.이날 ...
대미 수출 관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내부적으로도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해까지 6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달성했지만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에선 노조의 파업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판매 부진에 따른 전기차 생산라인의 휴업을 놓고도 노사 간에 마찰이 일고 있다.13일 울산지역 노동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지역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울산 마이스 얼라이언스(Ulsan MICE Alliance)’ 신규 회원사 2차 모집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2차 모집은 상반기 1차 모집에 이은 추가 모집으로, 울산 MICE 산업의 민간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보다 견고히 ...